나는 한국 사람이고, 당연히 K 드라마를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C 드라마를 통해서 옛날 제가 젊을 때 보던 한국의 청춘로맨스 드라마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세월이 지나 요즘은 한국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에서 느낄 수 없던 풋풋함, 순수함, 간절함을 너무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중국 드라마들은 별로 즐기지 않았는데, 이 드라마는 진짜 강력히 추천합니다. 중국 드라마 같지 않은 느낌과 구성이랄까... 내가 중국 배우들을 찾아보는 날이 오다니.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