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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라인은 흐릿하고 듬성듬성하다. 미장센에 집중한 느낌. 분위기를 잡기 위해, 감성적인 bgm을 내내 깔고 있는데, 이것이 과해서 스토리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구성 또한 산만한 느낌. 원작도 클리셰 범벅이어서 신선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 드라마는 6회 구성으로 맞추려고 하다보니, 정말 웹드라마 수준으로 밀도가 낮으며 클리셰 범벅이다. 이럴거면 차라리 12회로 늘리고, 내용에 충실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겉멋 가득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