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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보았지만, 실망이 큽니다.
서양 공포물의 미스터리 하우스에서 0.1mm 만큼도 더 나아가지 못한 영화입니다.
주인공을 죄어 들어오는 두려움과 갈등이 점진적으로 증폭되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서론-결론 으로 끝나는 흐름이고, 마지막 부분은 매우 조급하고 허탈한 마무리로 맺습니다.
특히 자기 자신에게 경고문구를 적어대는 부분은 실소가 나올 정도로 영화의 긴장감을 날려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