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런닝맨 팬 중 한 명입니다. 오늘은 다른 밤과 다르게 서운한 느낌이 나서 이런 것을 쓰게 됩니다. 여기 시간으로 2 시 50 AM 입니다만 잠이 안 나옵니다. 사실 오늘 소민 언니가 하차한 마지막 화를 보고 너무 허전합니다. 서운하고 잡고 싶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런닝맨을 보고 한국어를 열심히 했습니다 . 런닝맨은 제 꿈이 였습니다. 밖에 한 번만이라도 죽기 전에 보고 싶은 마음, 직접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 없어서 많이 외로웠는데 제 고독한 마음은 런닝맨 덕분에 화려하게 됐습니다. 월요일을 좋아하고 또 좋아하면서 그냥 런닝맨이 가족 , 친구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하차하면 다 우는 대로 저도 울고 웃으면 같이 웃었습니다. 런닝맨이 보통 예능프로그램이 아니고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말입니다. 늘 고맙고 저희한테 항상 우습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기 스스로가 아픈데도 우습게 해주시는 멤버 한 명씩으로 감사하고 여러분의 아픔이 농담 될까봐 걱정합니다. 다들 아픈데 저희는 웃었습니다. 성장하고 또 성숙했습니다 . 죄송합니다. 제 이 글에는 아픔이 많이 담기 때문에 멤버들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
만약에 운이 좋으면 ……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꼭 만나러 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