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예술병 걸려서 관객 상대로 사기친 영화 그이상도 아니다.
그렇게 메시지를 고집하는 영화라면 트레일러도 정직하게 내던지... 트레일러에서도 할리와 조커가 계단춤 추길래 조커2장면인갑다 했는데 이게 영화에도 안나오는 장면일줄은 몰랐다.
되도않는 메시지를 영화에 담을거면 적어도 조커1과 같은 아서플렉이라는 인간에게 공감이되는 연출이라도 하던가 몰입을 박살내는 뮤지컬마저 버텨 냈건만 결국은 어거지로 관객들에게 조커를 기대한것일 뿐이라는 메시지만 어거지로 박아 넣었다.
메시지 자체는 이해는 한다. 그런데 몰입도,, 공감도,, 없는 이런 메시지에 불호가 많은게 당연하지 않을까?
스테이크광고 보고 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된장찌개 내놓고 웨이터가 비건메시지 주절거리면 누가 박수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