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신학자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바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책이라 여기어 집니다. 안그래도 어렵고 힘든 이 세상을 겨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상황들이 연속되는 때를 당하면 우리의 믿음조차도 여지없이 흔들립니다. 이제는 끝이 왔다는 생각도 들어갑니다. 이럴때 우리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주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하나님께서 스스로 계시하신 그 말씀대로인지 아니면 내 스스로 생각하는 어떤 대상을 내가 하나님으로 믿고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정리해 봅니다. 이 책보다 더 잘 정리된 또 다른 조직신학 책이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