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이 책을 읽었던 여운은 아직 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책에 이토록 감정이입을 강하게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차가운 바닥에 누워서 책을 읽다가 책 후반부 즈음하여 저는 눈물,콧물을 질질 짜면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이 책이 결코 해피앤딩이 아니고 매우 슬픈 내용으로 결말을 짖지만도 새드앤딩에서 그전에 느꼈던 불쾌함과 기분 나쁘게 기운 빠지는 기류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고 오히려 감정에 충실했던 기억만 남아 개인의 서성적 공간을 적셔주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여러분 죽기전에는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