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본 사람으로서 너무 실망이다
그래도 원작을 그대로 하는데엔 무리가 있는건 인정하지만 이건 좀 아니잖소 감독양반
이건 그냥 등장인물 이름과 제목만 따온 다른 이야기일뿐이다
최악인 이유는 이야기흐름이나 각색뿐만 아니라 개같은 CG와 중구난방한 임팩트가 너무 짜쳤다. 후반부에 가서는 안경을 벗었다.
보고났을 때 '요즘 마블'같았다고 생각했다.
또 중간에 유중혁이 귤을 왜.처.먹.냐.고
웃으라고 넣은거면 성공했다.
감독은 캐릭터해석에 재능이 없는 듯하다.
김독자는 원작소설을 조금이라도 보면 알 수 있듯이 되게 진중하고 생각이 깊고 소중한 사람에게는 정말 친절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냉정한 성격의 사람이다
그런 김독자를 너무 찌질한 사람으로 표현한 것은 아닌가...
유중혁도 정의로운 캐릭터가 절대 아니다.
'왜 세상이 이렇게 됐지'를 생각하는 인물이 절대 아니다. 또 유중혁은 동료를 두지 않는다!! 비록 이지혜와 김남운과 이현성등과 같이 다니기는 하지만 그걸 동료로 생각하지는 않다!! 그래서 김독자를 동료라고 했을 때 김독자가 놀래는 장면도 있다. 그런데 귤이나 까먹고 있으니..... 이게 뭔 유중혁을 흔한 정의로운 주인공처럼 묘사했다.
별점 1점도 아깝다 시간내서 리뷰쓴걸로 감사해라
그러니까 한마디로 요약해서
'이 영화는 최악이다'